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부모와 ‘어린이사랑대축제’
400여 명 참여…재능 발표회·모범 어린이상 표창 등 다채롭게 진행
입력 : 2025. 05. 14(수) 16:30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부모와 ‘어린이사랑대축제’
[더조은뉴스]광주광역시 서구가 14일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아동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문화센터에서 어린이사랑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참여와 표현의 권리를 존중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지역아동센터별로 준비한 재능 발표가 이어졌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가정 내 소통과 협력 등으로 화목한 가정 문화를 주도한 문수지(서광초5), 나성민(주월초3) 학생이 ‘가족상’을 ▲배려심 깊은 태도로 따뜻한 교우문화 조성에 앞장선 조하영(금부초5), 고혜성(금당초5), 양승우(염주초6) 학생이 ‘친절상’을 받았다.
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이 뛰어난 정하윤(염주초5), 유현우(농성초5), 김지효(양동초6) 학생이 ‘봉사상’을 ▲긍정적인 태도로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박가혜(금호초5), 문다솜(풍암초6) 학생이 ‘명랑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All KIDS ZONE’ 조성, 청소년구정참여단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참여와 표현의 권리를 존중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지역아동센터별로 준비한 재능 발표가 이어졌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가정 내 소통과 협력 등으로 화목한 가정 문화를 주도한 문수지(서광초5), 나성민(주월초3) 학생이 ‘가족상’을 ▲배려심 깊은 태도로 따뜻한 교우문화 조성에 앞장선 조하영(금부초5), 고혜성(금당초5), 양승우(염주초6) 학생이 ‘친절상’을 받았다.
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이 뛰어난 정하윤(염주초5), 유현우(농성초5), 김지효(양동초6) 학생이 ‘봉사상’을 ▲긍정적인 태도로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박가혜(금호초5), 문다솜(풍암초6) 학생이 ‘명랑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All KIDS ZONE’ 조성, 청소년구정참여단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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