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주서 노사 상생 및 상호발전 직원 연수
입력 : 2025. 06. 11(수) 10:35

영암군, 제주서 노사 상생 및 상호발전 직원 연수
[더조은뉴스]영암군이 9~10일 제주도에서 집행부, 노조 운영위, 대의원 등 32명이 참여하는 ‘노사 상생 및 상호발전 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 중심 행정’ ‘상생의 노사문화’ 구현을 구호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노동 이론 교육, 현장 중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4·3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너븐숭이 4·3기념관 방문, 연극 '오사카에서 온 편지' 관람 등이 이뤄졌다.
공직자들은 이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며 공인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공동체 연대의식을 다졌다.
노사 화합 프로그램으로는 상호 존중·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활동 시간도 열렸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공직자의 책임과 사명감을 다진 기회였다.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사람 중심 행정’ ‘상생의 노사문화’ 구현을 구호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노동 이론 교육, 현장 중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4·3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너븐숭이 4·3기념관 방문, 연극 '오사카에서 온 편지' 관람 등이 이뤄졌다.
공직자들은 이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며 공인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공동체 연대의식을 다졌다.
노사 화합 프로그램으로는 상호 존중·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활동 시간도 열렸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공직자의 책임과 사명감을 다진 기회였다.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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