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7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1위 수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상사업비 1억원 확보
입력 : 2025. 06. 11(수) 11:49
광양시청
[더조은뉴스]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문화운동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시·군 부문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광양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1위에 올랐다.

광양시는 재난사고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과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천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해 총 19개 중점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역안전지수 ‘양호지역’ 유지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 산림청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어린이 재난 안전 뮤지컬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 ▲청소년 자살 예방 생명존중 힐링 교육 ▲어르신 대상 ‘남도안전학당’ 운영 ▲계절별 생활 밀착형 테마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안전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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