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 1박 3식·섬밥상 인증제’ 참여업소 모집
4일부터 29일까지 도서지역 민박·음식점 대상…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입력 : 2025. 08. 04(월) 11:43

여수시청 전경
[더조은뉴스]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8월 4일부터 29일까지 도서지역 민박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섬 1박 3식’과 ‘섬밥상 인증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휴(休) · 미(味)식 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섬 1박 3식’은 도서지역 내 숙박업소(민박 포함)와 음식점 중 쾌적한 숙박 환경 또는 지역 특색을 살린 3가지 이상의 섬 음식을 3식(조식·중식·석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섬밥상 인증제’는 계절별 섬 특산물을 활용한 3가지 이상의 섬 음식을 제공하고 입식 테이블과 해충방제, 양호한 위생 상태 등 기본적인 영업장 환경요건을 충족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위생과 시설 환경, 선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오는 11월 최종 참여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수시 섬박람회대책과로 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 1박 3식 및 섬밥상 인증제’를 통해 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숙박과 섬 음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숙박 및 음식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이번 사업은 ‘휴(休) · 미(味)식 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섬 1박 3식’은 도서지역 내 숙박업소(민박 포함)와 음식점 중 쾌적한 숙박 환경 또는 지역 특색을 살린 3가지 이상의 섬 음식을 3식(조식·중식·석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섬밥상 인증제’는 계절별 섬 특산물을 활용한 3가지 이상의 섬 음식을 제공하고 입식 테이블과 해충방제, 양호한 위생 상태 등 기본적인 영업장 환경요건을 충족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위생과 시설 환경, 선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오는 11월 최종 참여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수시 섬박람회대책과로 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 1박 3식 및 섬밥상 인증제’를 통해 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숙박과 섬 음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숙박 및 음식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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