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3월의 독립운동가 ‘문균(文均)’ 선생 선정
입력 : 2026. 03. 04(수) 11:25

여수시는 2026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전남 구례 출신 ‘문균(文均)’ 선생을 선정했다.
[더조은뉴스]여수시는 2026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전남 구례 출신 ‘문균(文均)’ 선생을 선정했다.
1928년 동양대학 경제학부 재학 중이던 문균 선생은 7월 12일과 22일, 구례청년동맹회관 집회에서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는 문건을 작성하고 연설했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돼 같은 해 12월 2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감 이후에도 항일 활동을 이어갔다.
1929년 8월에는 구례공립보통학교 동창회에서 조선인 차별에 관한 연설로 다시 체포됐다.
같은 해 10월 1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재차 수감됐다. 출옥 후에는 동아일보 여수지국장과 여수시의회 초대의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자주와 정의를 위해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숨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총 85명을 추서했다.
박종수 기자
1928년 동양대학 경제학부 재학 중이던 문균 선생은 7월 12일과 22일, 구례청년동맹회관 집회에서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는 문건을 작성하고 연설했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돼 같은 해 12월 2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감 이후에도 항일 활동을 이어갔다.
1929년 8월에는 구례공립보통학교 동창회에서 조선인 차별에 관한 연설로 다시 체포됐다.
같은 해 10월 1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재차 수감됐다. 출옥 후에는 동아일보 여수지국장과 여수시의회 초대의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자주와 정의를 위해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숨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총 85명을 추서했다.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