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한 급식 공급망 구축에 나서
입력 : 2026. 03. 13(금) 16:24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
[더조은뉴스]전남 곡성군은 13일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13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대표, 조리원, 반찬배달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지침 설명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4월부터 시작되는 마을 공동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 관리, 식품별 구분 보관 및 냉장·냉동 온도 준수, 조리원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가운데 조리시설을 갖추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공동급식이 어려운 마을의 경우 반찬 제조업체와 계약하여 반찬을 공급받는 방식의 급식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공동급식과 반찬배달 사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 한 건의 위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원과 마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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