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16건 등 안건 처리 예정
입력 : 2026. 03. 17(화) 11:14
화순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더조은뉴스] 화순군의회은 3월16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조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순군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일반안 5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순군수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대비 712억 원(9.88%)이 증액된 7,912억 원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강재홍 의원은 '작은 집일수록 더 큰 보살핌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준공 40년이 넘은 화순읍 내 14세대 규모 연립주택의 균열과 누수 현장을 언급하며, 현행 지원 체계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치중돼 소규모 건축물들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관련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이 전무해 ‘잠자는 조례’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화순군 실정에 맞는 ▲지원 대상 기준 완화 ▲실질적인 예산 편성 ▲공공 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대안을 제시했다.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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