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제 ‘진주목 향시’ 재현행사 개최
성균관유도회 진주지부, 선비정신·정신문화 계승
입력 : 2026. 05. 03(일) 14:57

조선시대 과거제 ‘진주목 향시’ 재현행사 개최
[더조은뉴스]성균관유도회 진주지부는 지난 2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지역 유림과 시민, 방문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과거제도를 재현한 ‘제12회 진주목 향시’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 향시를 재현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들의 정신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향시는 각 도에서 실시되던 소과(小科)의 첫 시험인 ‘초시(初試)’에 해당하며, 이를 통과한 이들은 생원 또는 진사로 선발돼 성균관에서 수학한 후 대과에 응시할 자격을 얻는 중요한 시험이었다.
진주목 향시는 당시 시험 방식을 반영해 시대적 물음에 대해 국한문 혼용으로 지필묵을 활용해 답안을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과거제도를 직접 체험하며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향시 재현 행사의 시상식은 5월 중 진주향교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진주목사로 행사에 참석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향시 재현 행사가 촉석루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점차 잊혀가는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이 행사는 조선시대 향시를 재현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들의 정신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향시는 각 도에서 실시되던 소과(小科)의 첫 시험인 ‘초시(初試)’에 해당하며, 이를 통과한 이들은 생원 또는 진사로 선발돼 성균관에서 수학한 후 대과에 응시할 자격을 얻는 중요한 시험이었다.
진주목 향시는 당시 시험 방식을 반영해 시대적 물음에 대해 국한문 혼용으로 지필묵을 활용해 답안을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과거제도를 직접 체험하며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향시 재현 행사의 시상식은 5월 중 진주향교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진주목사로 행사에 참석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향시 재현 행사가 촉석루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점차 잊혀가는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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