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동물원, 수달 새 보금자리 공개
2개 연못 연결 계곡, 무등산 주상절리대 모티브 수달사
멸종위기 수달 위해 생태친화 서식공간 조성
멸종위기 수달 위해 생태친화 서식공간 조성
입력 : 2026. 09. 22(화) 10: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동물원, 수달 새 보금자리 공개
우치동물원 수달들이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이곳은 2개의 연못을 연결한 계곡과 무등산 주상절리대 구조물을 갖춘 생태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동물원은 지난 22일,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받아 생태친화적 수달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수달들을 새 주거지로 이주시켰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수달사육장은 약 700㎡ 면적의 외부 방사장이다.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수달의 특성을 고려해 2개의 연못이 물길로 연결된 계곡 형태를 갖췄으며, 연못 주변에는 풀이 자라도록 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모티브로 한 구조물을 중앙에 배치하여 전남광주 대표 동물원으로서의 특색을 강조했다.
수달은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상태다.
우치동물원의 수달 2마리는 새끼 시절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된 후, 포유기부터 사람 손에 길러져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동물원으로 이관된 개체들로 알려졌다.
우치동물원 측은 앞으로도 생태친화적인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동물들에게 행복한 서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휴식처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최근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광주천에서 수달을 찾아 화제가 되는 등 수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치동물원을 방문하여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뛰노는 수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동물원은 지난 22일,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받아 생태친화적 수달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수달들을 새 주거지로 이주시켰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수달사육장은 약 700㎡ 면적의 외부 방사장이다.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수달의 특성을 고려해 2개의 연못이 물길로 연결된 계곡 형태를 갖췄으며, 연못 주변에는 풀이 자라도록 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모티브로 한 구조물을 중앙에 배치하여 전남광주 대표 동물원으로서의 특색을 강조했다.
수달은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상태다.
우치동물원의 수달 2마리는 새끼 시절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된 후, 포유기부터 사람 손에 길러져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동물원으로 이관된 개체들로 알려졌다.
우치동물원 측은 앞으로도 생태친화적인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동물들에게 행복한 서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휴식처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최근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광주천에서 수달을 찾아 화제가 되는 등 수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치동물원을 방문하여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뛰노는 수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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