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지성프로젝트’ 인기
기후변화 대응프로그램, 낭송교실,부모교실 등 참가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입력 : 2025. 07. 25(금) 09:36

폼생폼사 강진향교와 다산지성프로젝트 참여 사진
[더조은뉴스]강진문화원이 최근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강진향교에서 ‘다산지성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진여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교, 놀이로 여는 세계 문화’와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체 학생을 4조로 나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캘리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향교, 놀이로 여는 세계 문화’라는 주제로 다른 나라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즐거운 향교’를 경험했다.
‘다산지성프로젝트’는 강진군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13가정 31명을 대상으로 ‘갓 선비 낭송학교’와 ‘다산 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조선 시대 시인 김득신을 시를 주제로 ‘조금 느려도 괜찮아’ 랩 낭송하고 부모들은 교육관에서 오행 간식으로 ‘오색불고기쌈밥’을 만든 후 청주역사문화학교 대표 김해숙 강사로부터 ‘다산식 부모 교육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식사 후 ‘해님 그네’에 차례로 자녀를 태우는 공동체 놀이와 아이들의 랩 낭송 발표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군동에서 아들(7세)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한 김은정 씨는 “직장에 다녀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건강한 밥상, 다산황차 체험 등 모두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수 기자
강진여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교, 놀이로 여는 세계 문화’와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체 학생을 4조로 나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캘리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향교, 놀이로 여는 세계 문화’라는 주제로 다른 나라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즐거운 향교’를 경험했다.
‘다산지성프로젝트’는 강진군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13가정 31명을 대상으로 ‘갓 선비 낭송학교’와 ‘다산 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조선 시대 시인 김득신을 시를 주제로 ‘조금 느려도 괜찮아’ 랩 낭송하고 부모들은 교육관에서 오행 간식으로 ‘오색불고기쌈밥’을 만든 후 청주역사문화학교 대표 김해숙 강사로부터 ‘다산식 부모 교육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식사 후 ‘해님 그네’에 차례로 자녀를 태우는 공동체 놀이와 아이들의 랩 낭송 발표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군동에서 아들(7세)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한 김은정 씨는 “직장에 다녀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건강한 밥상, 다산황차 체험 등 모두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