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주역' 제2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
30명 위촉, 11월까지 정책 제안·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입력 : 2026. 07. 27(월) 16: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지난 24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제2기 동구 아동·청소년친화도시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청소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라고 동구는 설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지역 초·중학생 등 구정참여단원 3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및 선서,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단원들의 역할과 활동 방향이 공유됐다.

제2기 구정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아동·청소년 정책 발굴과 아이디어 제안,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 정책 토론 프로그램 참여,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동구는 구정참여단이 제안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발대식에서 "단원들이 자신의 권리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구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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