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전어축제' 연계 '남파랑길 걷기' 참가자 모집
9월 5~6일 '광양전어축제' 연계 남파랑길 5.2㎞ 걷기 운영
하루 20명씩, 9월 2일까지 네이버폼 접수
입력 : 2026. 08. 26(수) 14:00
광양시, '광양전어축제' 연계 걷기 참가자 모집
광양시가 제25회 광양전어축제를 앞두고 축제와 걷기 여행을 연계한 '광양전어축제와 함께하는 남파랑길, 같이 걷길'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광양전어축제 기간인 9월 5일과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진월정을 출발해 배알도 수변공원을 거쳐 광양전어축제장까지 이어지는 남파랑길 5.2㎞ 구간을 걷는 행사로,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하루 20명씩 총 40명이며, 개인과 가족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가족 단위 참가자를 우선 선발하고, 이후 신청 순서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링크는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과 광양관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확정자는 9월 3일까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안내자인 '길동무'의 해설을 들으며 광양의 해안 경관과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코스 곳곳에서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걷기를 마친 뒤에는 현장 퀴즈도 진행되며, 미션과 퀴즈 참여자에게는 칫솔·치약 세트, 스포츠타월, 양말, 장바구니 등 기념품이 무작위로 증정되어 걷기와 함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광양구간을 알리고 걷기 여행을 활성화하는 한편, 광양전어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남파랑길의 아름다운 풍광과 광양전어축제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걷기와 체험, 이벤트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광양의 해안길을 걸으며 초가을 정취를 즐기고 광양전어축제의 맛과 흥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광양전어축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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