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재가 장애인 가족 '행복나들이' 진행
국립광주박물관서 재가 장애인 가족 문화체험
가족 간 소통 및 정서적 유대감 증진 목적
입력 : 2026. 10. 23(금)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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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재가 장애인 가족 ‘행복나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재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운동과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 등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광주박물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학운동과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 재활 자조모임, 문화·여가 체험 프로그램, 방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누리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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