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독서공간 '새 이름' 찾는다
11월 2~20일 공모,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 누구나 참여
'독서300' 연계, 열린 독서문화 공간 조성 기대
입력 : 2026. 10. 26(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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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독서공간 이름짓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6 전북교육청 독서공간 이름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책 읽는 전북교육, 우리 함께 이름 지어요'를 주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전북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전북교육의 10대 핵심과제인 '독서300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교육청 독서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을 발굴하고, 학생과 도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책 읽는 전북교육'과 '독서300프로젝트'의 가치를 담아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독서공간 이름이다. 참가자는 공간 명칭과 제안 이유를 100자에서 300자 내외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전북교육청 누리집의 '부서·소속 주요 사이트→대변인→공모전→공모전 소개→접수'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명칭의 의미, 공간의 특징, 독서정책과의 연계성을 담아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후보작 5편에서 10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후보작 공개 검증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 70%와 선호도 조사 30%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4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된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교육청 1층 독서공간의 공식 명칭으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12월 10일 시상과 함께 새 이름을 공개하고, 향후 독서행사, 학생 추천도서 전시, 독서300프로젝트 관련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이름짓기를 계기로 교육청 1층 독서공간이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만들고 이용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독서300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고 머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책 읽는 전북교육'의 대표 독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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