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9월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가축 전염병 선제 차단
소·염소 2만 3천여 마리 9월 한 달간 접종
축산 농가 방역 강화, 구제역 선제 차단
축산 농가 방역 강화, 구제역 선제 차단
입력 : 2026. 08. 25(화) 17:36

순천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1만 8,500여 마리와 염소 4,900여 마리다. 다만, 예방접종 이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와 임신 말기 소는 신청에 따라 접종을 유예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2가 상시 백신(O+A형)이며, 사육 규모에 따라 접종 방식이 나뉜다. 소 100두 이상 또는 염소 300두 이상의 대규모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을 실시하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지역별 접종반과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한다. 고령 등으로 자가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접종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양성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에 미달한 농가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재접종을 실시하고 4주 이내 항체 양성률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체 검사를 재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누락된 개체를 확인해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접종과 함께 축사 소독 및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수 기자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1만 8,500여 마리와 염소 4,900여 마리다. 다만, 예방접종 이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와 임신 말기 소는 신청에 따라 접종을 유예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2가 상시 백신(O+A형)이며, 사육 규모에 따라 접종 방식이 나뉜다. 소 100두 이상 또는 염소 300두 이상의 대규모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을 실시하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지역별 접종반과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한다. 고령 등으로 자가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접종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양성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에 미달한 농가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재접종을 실시하고 4주 이내 항체 양성률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체 검사를 재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누락된 개체를 확인해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접종과 함께 축사 소독 및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