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매도 "찾아가는 농기계수리·순회 교육" 추진
관매도 소형 농기계 점검·수리 지원
농가당 최대 2만 원 부품비, 사용법·안전 교육 병행
입력 : 2026. 08. 25(화) 18:00
진도군 관매도 '찾아가는 농기계수리·순회 교육'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매도를 방문해 농기계 수리와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민에게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어 고장 난 농기계를 진도 본도까지 운반해야 했던 섬 지역 농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관리기, 방역기, 엔진톱 등 소형 농기계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에서 고장 난 부위를 직접 진단하고 수리했으며, 농가당 최대 2만 원까지 부품비를 지원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및 보관 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조작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도 병행돼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도서지역 농업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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