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자 선정
박용철문학상 이성자, 김현승문학상 김신운 수상자 선정
정소파문학상 미선정; 11월 시상식, 창작지원금 1천만원 수여
입력 : 2026. 10. 23(금)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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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0일 '2026년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박용철문학상에 이성자 씨, 김현승문학상에 김신운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다만, 정소파문학상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문화예술상 문학부문은 지역 출신 문인인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상이다. 올해 심사는 공모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자들의 창작활동 실적, 문학적 성과, 지역 문학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인 이성자 씨는 아동문학 분야에서의 꾸준한 창작활동과 문학적 성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폭넓은 문학성과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통한 지역 문학 발전 기여, 후학 양성 및 교육 활동에 힘써온 점도 고려됐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신운 씨는 성실한 창작활동으로 문학적 성취를 이뤘으며, 동인 활동을 통한 지역 문학 활성화 기여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교육 활동을 통한 문학 후진 양성에 꾸준히 힘써온 점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소파문학상은 후보자들의 창작 실적 및 작품의 문학적 성과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나,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심사결과를 23일 공고했으며, 오는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상패와 함께 다음 해 창작활동지원비 1,000만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전순희 문화도시정책과장은 "문학적 성취와 후진 양성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온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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