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혁신 실무협의체 첫 협의회 '미래교육' 본격 논의
교육공동체 참여, 지역교육혁신 본격 시동
학령인구 감소 대응 5대 영역 과제 발굴
학령인구 감소 대응 5대 영역 과제 발굴
입력 : 2026. 10. 23(금) 13:36

해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혁신 실무협의체 첫 협의회
전남광주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10월 21일 지역교육혁신 실무협의체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 기존 학교 중심 교육체제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생태계로 확장하고 교육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지역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지역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혁신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5대 연구영역별 주요 과제와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학교별 특화교육과정 및 초·중·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발 ▲학생 수요 중심 권역형 방과후·돌봄 체계 구축 ▲지자체·교육지원청·기업 간 협력을 통한 교육·취업·정주 연계 ▲학령인구 변화 대응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학교 재배치 방안 ▲교육혁신 뒷받침 제도 개선 및 통학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생에게는 더 넓은 배움의 선택권을, 학교에는 지속가능한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지역에는 교육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제공하겠다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각 분과는 학교와 지역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교육혁신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른 획일적인 접근을 벗어나 학교별 강점을 살리는 특화교육과정과 공동·연계교육과정,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등 다양한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영역별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며 도출된 정책을 교육혁신 정책 제안서인 '녹서(綠書)'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월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책을 '해남교육 2027' 교육계획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 앞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학교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해남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교육체제를 설계하고,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이번 협의체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 기존 학교 중심 교육체제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생태계로 확장하고 교육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지역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지역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혁신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5대 연구영역별 주요 과제와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학교별 특화교육과정 및 초·중·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발 ▲학생 수요 중심 권역형 방과후·돌봄 체계 구축 ▲지자체·교육지원청·기업 간 협력을 통한 교육·취업·정주 연계 ▲학령인구 변화 대응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학교 재배치 방안 ▲교육혁신 뒷받침 제도 개선 및 통학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생에게는 더 넓은 배움의 선택권을, 학교에는 지속가능한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지역에는 교육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제공하겠다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각 분과는 학교와 지역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교육혁신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른 획일적인 접근을 벗어나 학교별 강점을 살리는 특화교육과정과 공동·연계교육과정,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등 다양한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영역별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며 도출된 정책을 교육혁신 정책 제안서인 '녹서(綠書)'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월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책을 '해남교육 2027' 교육계획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 앞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학교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해남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교육체제를 설계하고,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