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맛나는' 2026 해남미남축제, 맛의 향연 펼쳐진다
해남쌀, 2026 해남미남축제 주제 선정
주제관 운영, 쌀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입력 : 2026. 10. 23(금)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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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맛나는' 해남미남축제 맛의 향연
해남의 다양한 명품 먹거리 중 2026 해남미남축제의 주인공은 '해남쌀'로 선정되었다.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의 주제 농수산물로 '해남쌀'이 선정되었다.

해남은 드넓은 경지면적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쌀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땅끝햇살' 대표 브랜드를 내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받는 고품질 쌀을 생산 중이다.

축제장에는 '해남쌀' 주제관이 운영되며, 해남8미 등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제관은 해남쌀의 역사, 재배 과정, 가공식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저렴하게 직거래 또는 택배로 구매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와 연계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진행될 개막 행사에서는 쌀의 수확 과정을 담은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내에서는 쌀을 활용한 요리 체험 및 쌀밥 시식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1,000석 규모의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도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푸드관은 지역 대표 음식업소들이, 주전부리관은 주민자치회,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들이 참여해 디저트와 주전부리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드관 참여 업소로는 곤드레만드레(오리탕, 돼지고기 잔치국수), 대동명품한우(생고기육회, 생고기비빔밥), 브뤼셀(돈까스 제육덮밥, 순두부정식), 밥정(홍어무침, 한방수육), 반갑다친구야(황칠보쌈, 삼치회), 명량숯불갈비(찹스테이크정식, 양념갈비덮밥), 수연가(오징어 초무침, 돼지머리 수육) 등이 있다.

주전부리관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해남군협의회(5종 튀김), 별난딸기(생딸기슬러시 파우치, 컵슬러시), 아롱카페(젤라또, 햄버거), 향토음식자원화음식회(김치국수, 비프스테이크 꼬치), 잔치떡집(3종찹쌀떡, 제비쑥 과일모찌), 옥천면주민자치회(왕 닭꼬치), 화산면 주민자치회(우동세트, 떡볶이, 소떡소떡), 산이면주민자치회(산이보감떡, 인삼호떡, 천년초 사이다) 등이 참여한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쌀, 고구마, 배추, 김 등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하여 매년 축제의 메인 테마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련 농수특산물과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내 먹거리 판매 행사 외에도 축제장 인근의 닭오리 요리촌과 웰빙 음식지구에서는 해남 8미인 닭코스 요리와 대흥사 보리쌈밥 등 대표적인 해남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해남읍 주요 음식점들도 특색 있는 메뉴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쌀을 비롯해 수확기에 접어든 해남 농수특산물을 체험하고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풍요로운 가을 해남에서 최고 품질의 농수특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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